📱 30초 핵심 요약 카드뉴스
바쁜 독자를 위해 핵심 내용을 4장의 카드로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생일이 지나 24세가 되었고, 주변에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이야기를 들었을 수 있어요. 막상 찾아보면 ‘3분기 신청은 10월 2일 마감’이라는 글이 가장 먼저 보이기도 해요. 그러면 이미 늦은 건지, 다음 기회가 있는 건지, 경기도에 이사 온 지 3년이 조금 안 되는데 그건 어떻게 되는지 헷갈리기 쉬워요. 이 글은 2026년 10월 13일 시점에서 그 질문 하나에 답하려고 정리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2026년 3분기 접수는 10월 2일 18시에 이미 끝났어요. 지금은 새로 신청할 수 있는 창구가 열려 있지 않고, 다음 접수는 4분기로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예정되어 있어요. 4분기 대상은 2001년 10월 2일부터 2002년 10월 1일 사이에 태어난 사람이에요. 거주기간은 ‘신청하는 날’ 기준으로 따지기 때문에, 3분기에는 기간이 모자랐던 사람도 11월에는 조건을 채울 수 있어요.
10월 13일 확인 기준으로 지금 할 수 있는 건 무엇인가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일정 기간 이상 살아온 24세 청년에게 분기마다 25만 원을 지역화폐로 주는 제도예요. 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건 최대 네 번, 금액으로는 100만 원까지예요. 소득이나 취업 여부는 따지지 않아요. 핵심은 나이와 거주기간, 그리고 신청할 때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지예요.
2026년 접수는 네 번으로 나뉘어 있어요. 1분기는 3월 3일부터 4월 1일, 2분기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 3분기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받았어요. 4분기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안내되어 있어요. 그러니 10월 중순 지금은 3분기 접수가 끝나고 4분기 접수가 열리기 전, 말하자면 비어 있는 기간이에요.
그래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크게 두 가지예요. 3분기에 이미 신청했다면 결과와 지급을 기다리면 되고, 아직 신청한 적이 없다면 4분기 접수가 열리기 전에 내가 대상인지 미리 따져 두면 돼요. 놓친 3분기를 지금 따로 신청하는 방법은 공식 안내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아요. 지난 분기를 소급해 받을 수 있다고 기대하기보다, 남은 분기를 놓치지 않는 쪽으로 생각하는 게 현실적이에요.
4분기 대상인지 생일로 어떻게 가려내나요?
이 제도에서 ‘24세’는 분기마다 정해진 연령 기준일에 만 24세인지를 뜻해요. 기준일이 분기마다 석 달씩 밀리기 때문에, 대상이 되는 생년월일 구간도 분기마다 조금씩 옮겨 가요. 남양주시가 안내한 2026년 분기별 일정을 보기 쉽게 다시 묶으면 아래와 같아요.
분기별로 나눠 보면 눈여겨볼 곳은 3분기와 4분기 구간이 겹치지 않는 양쪽 끝이에요. 2001년 7월 2일부터 10월 1일 사이에 태어난 사람은 3분기가 마지막 차례였어요. 4분기 구간에서는 빠지기 때문에, 3분기에 신청하지 않았다면 그 몫은 다시 찾기 어려워요. 반대로 2002년 7월 2일부터 10월 1일 사이에 태어난 사람은 4분기가 첫 차례예요. 이 구간이라면 11월 접수를 첫 번째 기회로 생각하시면 돼요.
그 사이, 즉 2001년 10월 2일부터 2002년 7월 1일 사이에 태어난 사람은 3분기와 4분기 모두 대상 구간에 들어 있어요. 이 경우에는 3분기에 신청해서 선정되었는지, 그때 자동신청에 동의했는지에 따라 4분기에 할 일이 달라져요. 이 부분은 아래 지급 이야기에서 이어서 다룰게요.

참고로 2027년 분기 일정과 대상 구간은 아직 공식 안내가 없어요. 2002년생 가운데는 2027년으로 넘어가는 분기 몫이 남은 사람도 있지만, 내년 일정은 새 공고가 나와야 알 수 있어요. 날짜를 미리 짐작해 계획을 세우지 않는 편이 좋아요.
거주기간은 언제를 기준으로 어떻게 세나요?
거주 조건은 둘 중 하나만 채우면 돼요.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살았거나, 경기도에 산 기간을 모두 더해 10년 이상이면 돼요. 그리고 어느 쪽이든 신청하는 날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해요.
제목에 쓴 ‘분기마다 달라지는 거주기간’은 여기서 나온 말이에요. 거주기간은 연초에 한 번 정해지는 게 아니라, 신청하는 날부터 거꾸로 세요. 예를 들어 2023년 11월 중순에 경기도로 전입했다면 10월 초에는 연속 3년이 되지 않았지만, 11월 말 무렵에는 3년을 채우게 돼요. 같은 사람이라도 3분기에는 안 되고 4분기에는 되는 일이 생길 수 있는 거죠. 4분기에 신청할 생각이라면 접수 기간 중 어느 날 신청하느냐가 결과를 가를 수도 있어요.
‘계속’ 거주는 중간에 경기도 밖으로 주소를 옮긴 기간이 없어야 한다는 뜻으로 읽는 게 안전해요. 대학 때문에 서울로 주소를 옮겼다가 돌아왔다면 연속 3년은 다시 세어야 할 수 있어요. 그럴 때는 합산 10년 조건으로 볼 수 있는지 따져 보는 게 좋아요. 어린 시절부터 경기도에 오래 살았다면 합산 10년 쪽이 오히려 쉽게 채워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 계산은 주민등록초본에 나오는 주소 변동 이력으로 해요. 남양주시 안내 기준으로, 초본은 발생일·신고일·변동사유·주민번호 뒷자리가 나오게 떼고, 주소 이력은 3년 계속 거주로 신청하면 최근 5년, 합산 10년으로 신청하면 전체가 나오게 발급해야 해요. 시·군 안내에 따르면 제출하는 초본은 신청 기간 안에 발급한 것이어야 해요. 그러니 미리 떼어 두기보다 11월 2일 이후에 발급받는 게 맞아요. 지금은 정부24에서 초본 내용을 열람만 하고, 전입일을 찾아 날짜를 손으로 세어 보는 정도면 충분해요.
제외되는 경우도 알아 두면 좋아요. 외국인과 거주불명자는 대상이 아니라고 알려져 있고, 2026년 3분기 보도에서는 성남시와 고양시가 사업에 참여하지 않아 그곳 거주 청년은 빠진다고 전해졌어요. 이 두 곳에 산다면 4분기에도 같은지 시청 청년 담당 부서에 전화로 물어보는 게 가장 정확해요.
3분기에 신청했다면 지급은 언제, 어떻게 받나요?
3분기 신청자의 지급 시작일은 10월 20일로 안내되어 있어요(10월 13일 확인 기준). 지급은 현금이 아니라 사는 시·군의 지역화폐로 들어와요. 남양주시 안내 기준으로 지역화폐 유효기간은 3년이고, 쓸 수 있는 곳은 시 안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가게예요. 연 매출이 일정 금액을 넘는 큰 매장은 빠지니 동네 가게 위주로 쓴다고 생각하면 돼요. 사용처 기준은 시·군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내가 사는 곳 지역화폐 앱의 가맹점 안내를 함께 보면 좋아요.
선정 여부는 신청했던 잡아바 어플라이의 내 신청 내역에서 볼 수 있어요. 20일이 지나도 지역화폐가 들어오지 않았다면 먼저 신청 내역 상태가 선정인지 미선정인지 봐요. 선정인데도 들어오지 않았다면 청년기본소득 콜센터(1877-0566)나 사는 곳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돼요.
4분기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건 자동신청이에요. 신규로 신청할 때 자동신청을 골랐다면 이후 분기에는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돼요. 다만 미선정되었거나 자동신청에 동의하지 않았다면 다음 분기에 새로 신청해야 해요. 3분기 신청 내역에서 자동신청 동의 여부를 지금 봐 두면, 11월에 직접 신청을 해야 하는지 그냥 기다리면 되는지가 정리돼요.
두 사람의 경우로 보면 어떻게 달라지나요?
아래 두 사람은 이해를 돕기 위해 지어낸 가정 사례예요. 실제 인물이나 실제 심사 결과가 아니에요.
가정 사례 1: 2002년 8월생, 2023년 11월 중순 전입
이 사람은 생일로 보면 3분기 대상 구간에 들지 않고, 4분기가 첫 차례예요. 거주기간은 연속 3년이 11월 중순 이후에 채워져요. 그렇다면 11월 2일 접수 첫날 서둘러 신청하기보다, 전입일로부터 3년이 지난 뒤에 신청하는 게 맞아요. 마감이 12월 1일 18시라서 그 사이에 여유는 있어요. 다만 마지막 날에 몰리면 초본 업로드에서 막힐 수 있으니, 3년이 된 직후 평일에 신청하는 계획이 무난해요. 처음 신청할 때 자동신청을 고르면 이후 분기마다 다시 챙길 부담도 줄어요.
가정 사례 2: 2001년 12월생, 3분기 신청 완료
이 사람은 3분기와 4분기 모두 대상 구간에 들어 있어요. 3분기에 신청해 선정되었고 자동신청에도 동의했다면, 10월 20일 이후 지역화폐가 들어왔는지 본 뒤 4분기는 따로 신청하지 않고 기다리면 돼요. 그런데 3분기에 자동신청을 고르지 않았다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이 경우 11월 2일부터 12월 1일 사이에 다시 신청해야 4분기 몫을 받을 수 있어요. 또 그 사이 경기도 밖으로 주소를 옮겼다면 ‘신청일 현재 경기도 주민등록’이라는 조건이 깨져 4분기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사 계획이 있다면 시점을 함께 따져 보는 게 좋아요.
두 사례를 나란히 놓고 보면, 생일 구간은 ‘어느 분기에 받을 수 있는지’를 정하고, 거주기간과 주민등록은 ‘그 분기에 실제로 받을 수 있는지’를 정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둘 중 하나만 보고 판단하면 놓치는 분기가 생기기 쉬워요.
11월 2일 전에 무엇을 준비해 두면 될까요?

지금부터 4분기 접수까지 할 일을 순서대로 정리하면 이렇게 돼요.
- 내 생년월일을 앞서 본 4분기 구간(2001-10-02 ~ 2002-10-01)과 비교해, 4분기가 첫 차례인지, 이어지는 차례인지, 대상이 아닌지 정해요.
- 정부24에서 주민등록초본 내용을 열람해 경기도 전입일을 찾고, 연속 3년이 되는 날과 합산 10년 여부를 세어 둬요.
- 3분기에 신청했다면 잡아바 어플라이 신청 내역에서 선정 여부와 자동신청 동의 여부를 봐요. 10월 20일 이후에는 지역화폐 충전 내역도 함께 봐요.
- 성남시나 고양시에 산다면 시청 청년 담당 부서에 4분기 참여 여부를 전화로 물어요.
- 4분기 공고가 올라오면 대상 구간과 날짜가 이 글에서 정리한 내용과 같은지 맞춰 보고, 신청 기간 안에 초본을 발급받아 마감일 18시 전에 신청을 마쳐요.
4분기 일정은 지금까지 시·군과 경기도 청년포털에 나온 예정 일정이라, 최종 공고에서 날짜가 달라질 가능성은 남아 있어요. 그래서 오늘 해 둘 일은 ‘내 날짜 계산’까지이고, 실제 신청은 공고를 본 뒤에 하는 게 가장 덜 헤매는 길이에요. 궁금한 점이 남으면 청년기본소득 콜센터(1877-0566)나 경기도 콜센터(031-120)에 생년월일과 전입일을 알려 주고 물어보면 비교적 빠르게 답을 들을 수 있어요.
정보 확인일: 2026-10-13



